(주)참에이전시는 많게는 20여년간의 경력을 자랑하는 전 세계 언어권의 판권, 저작권 코에이전트 분들과 함께합니다.

Sue Park
한국, 영어권 (북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포함 모든 영어권 국가들)
뉴욕대(NYU)에서 영문학 학사, 텍사스 오스틴 대학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문예창작 시 부문 석사를 수료했다. 뉴욕 아이린 굿맨 에이전시, 출판사 Indolent Books와 문학지 Bat City Review 등에서 출판 쪽 경력을 쌓았고, 바바라 제이 지트워 에이전시에서 박소영 작가의 <스노볼> 영어권 판권을 <메이즈 러너> 편집자에게 판매하며 본격적인 문학 에이전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바바라 제이 지트워 문학 에이전시와 함께하며 (주)참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Suphil Lee Park이라는 이름으로 영어권에서 프리랜서 작가이자 번역가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Marystina Santiestevan 시 문학상을 수상한 Present Tense Complex의 저자이기도 하며, 2021년도에는 Indiana Review Fiction Prize를 수상하며 단편소설 부문에서 데뷔했다. The Brooklyn Review, the Iowa Review, Poetry 등의 문학지에서 최근 시와 단편소설들을 찾아볼 수 있다.

Barbara Zitwer
영어권 (북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포함 모든 영어권 국가들)
지난 22년간 한강의 <채식주의자>,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비롯해 편혜영, 이정명, 정유정, 황선미, 이금이 등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한국 문학의 한류를 이끌어온 뉴욕의 문학 에이전트이다.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세계 올해의 에이전트”로 뽑히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으며, 한국에서는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영화와 오프브로드웨이 쇼의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활동했으며, 본인 또한 소설을 펴낸 적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개인 저서로는 한국에서도 출간된 바 있는 <JM배리 여성수영클럽>, 현재 Short Books와 영국권에서 계약되어 출간 예정인 한국 문화에 관한 비문학 책,<The Korean Book of Happiness> 등이 있다.

Emily Hayward Whitlock
영상화 판권
Emily는 영국을 대표하는 영상화 판권 에이전시 The Artists Partnership 소속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작가들, 감독들의 에이전시로 유명하다. <더 오피스>와 <닥터 후> 등에 출연하며 한국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Catherin Tate 등이 The Artist Partnership 소속이다. Emily는 그 중에서도 책의 영상화 판권 전문 부서의 팀장으로, 영국과 세계 각국의 도서의 영상화 판권이 전문이다.

Whitney Hsu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Whitney는 2003년부터 중국어 (complex Chinese characters)판권을 전문으로 하는 에이전트로 활동해 왔다.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판권 또한 전문이다. 에이전트로 활동 전 출판 관련 석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대만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한 바 있다. 특히 까다롭기로 소문난 대만의 관료주의적 행정과 회계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로 유명하다.
런던, 프랭크푸르트, 볼로냐, 베이징, 상하이, 뉴욕 등지에서 열리는 각종 문학 행사에서는 언제나 Whitney를 만나볼 수 있다.


Jelena Todosijevic
동유럽, 러시아, 그리스
Jelena는 1990년에 설립된, 동유럽 뿐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 에이전시들 중 하나, Prava i prevodi의 소속으로, 21개가 넘는 동유럽 국가들에서 전문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50,000여권이 넘는 작품들을 관리하는 대형 에이전시 소속 답게 일반 소설부터 비문학, 청소년 소설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홍보와 저작권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Anoukh Foerg
독일
2009년부터 에이전트로 활동해 온 Anoukh은 번역 작품이 전문이며, 선별된 소수의 독일어 작가들 또한 세계에 소개해 왔다. 유럽 쪽에서 특히 진출이 힘든 독일에서 번역 작품에 관한 한 Anoukh를 따라갈 에이전트는 없다고 보아도 좋다.

Jackie Huang
중국 간자체
Jackie는 중국 간자체 언어권에서의 저작권 전문 에이전트이다. 베이징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Filiz Karaman
터키
Filiz는 이스탄불에 거주 중인 터키어 전문 에이전트이다. 1971년부터 에이전트로 활동해 왔으며, 세계 각국의출판사, 에이전시, 작가들과 일해 왔다.

Bernat Fiol
스페인, 라틴 아메리카, 포르투갈, 브라질
Bernat은 2008년부터 에이전트로 일해 온 스페인어와 포루투갈어권의 전문 에이전트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스페인어권에서 베스트셀러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바르셀로나에서 활동 중이다.

Deborah Harris
이스라엘
Deborah는 뉴욕 출판계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1979년 예루살렘으로 이주, 이스라엘 지역의 저작권 전문 에이전트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예루살렘 세계 도서전의 이사회 멤버로도 20년 동안 역임 중이며, ‘예루살렘 영화와 텔레비전 펀드’ 협회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2011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예루살렘의 친구’ 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세계 올해의 에이전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Donatella d’Ormesson
프랑스
Donatella는 프랑스어권의 저작권 전문 에이전트로, 수많은 한국 작품들이 Donatella의 손을 거쳐 프랑스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Monique Oosterhof
스칸다나비아, 네덜란드, 홀란드
Monique는 2007년부터 활동해 온 저작권 전문 에이전트로, 30년 넘게 Arena와 De Arbeiderspers 등 네덜란드와 스칸다나비아 지역의 출판계에 몸 담아 왔다. 현재는 다수 출판사들의 스카우트이자 작가들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에이전트로 동시에 활동 중이다.